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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화면 거리 두기? 해결 방법

딸! 2025. 1. 1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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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등장한 아이폰 화면주시거리 탐지, 끄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처음에 용어도 기억이 나지 않아서 아이폰 화면 꺼짐, 아이폰 화면 멈춤, 아이폰 화면 거리 두기 등등으로 검색을 해보았으나 마땅한 답변을 얻지 못했습니다. 아이폰 사용 중 화면과 눈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화면이 가려지고 얼굴의 거리를 더 뒤로 하라는 메시지가 나왔던 것 같은데, 그 멘트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아서 한참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평소처럼 침대에 누워서 휴대폰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화면이 가려지면서 "화면과의 거리를 더 멀리하세요"라는 메시지가 떴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일인가 싶었죠. 알고 보니 iOS 17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 추가된 '화면주시거리 탐지' 기능이었습니다. 이런 갑작스러운 변화에 저처럼 당황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화면주시거리 탐지 기능이란?
이 기능은 애플이 사용자의 시력 건강을 위해 도입한 새로운 기능입니다. 아이폰의 전면부에 있는 TrueDepth 카메라를 사용해 사용자의 얼굴과 기기 사이의 거리를 실시간으로 감지합니다. 사용자가 화면을 너무 가까이에서 보고 있다고 판단되면, 자동으로 화면을 흐리게 만들고 경고 메시지를 표시합니다. 이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시력 저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애플의 새로운 건강 관리 기능 중 하나입니다. 기능 자체의 의도는 분명 좋지만, 때로는 불필요하게 화면이 가려지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누워서 휴대폰을 보거나, 작은 글씨를 자세히 봐야 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사용에 방해가 될 수 있죠.

기능을 끄는 방법 (단계별 가이드)
다행히도 이 기능은 생각보다 쉽게 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설정 메뉴에서 이 기능을 찾는 것조차 어려웠는데, 알고 보니 '스크린 타임' 설정 안에 숨어있었습니다. 

아래의 단계를 따라 해 보세요:

1. 먼저 아이폰의 '설정' 앱을 실행합니다.

 

2. 스크롤을 내려서 '스크린 타임'을 찾아 탭 합니다.
 

 

3. '화면 주시 거리' 항목을 찾아 선택합니다.
 

 

4. 상단에 있는 토글 버튼을 눌러 끄면 됩니다.

처음에는 이 기능을 끄는 것이 어려워 보였지만, 알고 나면 정말 쉽죠? 이렇게 설정하고 나면 더 이상 거리 경고 메시지가 뜨지 않습니다.


추가 팁과 고려사항
이 기능을 무작정 끄기 전에 몇 가지 고려해 볼 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시력 건강을 위해서는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사용 시 최소 30c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사용하는 기기의 경우에는 이 기능을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시간 화면을 보는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나 시력 관리에 특별히 신경 쓰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유용한 기능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 기능의 활성화 여부는 사용자의 선택입니다. 본인의 사용 환경과 필요에 따라 적절히 판단하셔서 설정하시면 됩니다.

- 어린 자녀가 사용하는 기기의 경우
- 장시간 화면을 보는 업무를 하시는 경우
- 시력 관리에 특별히 신경 쓰고 싶으신 경우


마치며
아이폰의 '화면주시거리 탐지 기능'은 분명 사용자의 건강을 위해 좋은 의도로 만들어졌지만, 모든 사용자에게 적합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갑작스러운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 몰라서 한참 설정에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고민하다가 애플 관련 홈페이지에서 해결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저처럼 당황하지 마시고, 위에서 설명드린 간단한 방법으로 쉽게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사용 패턴과 필요에 따라 적절히 설정하시고, 가능하다면 시력 건강을 위해 적절한 거리 두기를 실천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이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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